동구릉 구리에 갔다왔네요~ 태조, 선조, 영조가 한곳에 모셔져있네요

서울에서 아주 가까운 왕릉

 

동구릉

 

 

 

광진구 벗어나서 강변북로 - 구리시청 - 계속북진 하면 동구릉 입구가 나옵니다.

 

 

 

좌회전하면 바로  주차장 매표소 차단기가 서 있습니다

 

 

 

 

 

 

 

 

주차장 옆으로 일직선 도보길이 있습니다  주차장의 소나무도 정말 멋지네요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표시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품위가 있네요

 

사적 동구릉 표시

같이 서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은근히 돗자리 깔고 뭐를 드시는 시도가 많이있나봅니다.

 

안쪽에 들어갔을때 실제로 옥수수 등등 싸와서 드시는 중년 어르신분 목격했어요 ㅋㅋ

 

막아도 막아도  소풍음식 욕구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1인당 입장료는 천원입니다.

 

담장의 조형과 색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품위에 맞게 잘 되어 있는데

 

추가로 설치한듯한  비가림 시설물은  약간 어울리지가 않네요.

색채가 톤다운이 되어있지만 담장 기와랑 언밸런스함을 피할수가 없어요

 

 

 

문화재 입구시설물에 적용할 만한 비가림 캐노피 소재와 시공법이 나왔으면 합니다.

 

 

 

 

 

 

 

 

 

동구릉 전체가 거대한 소나무 숲이에요

 

 

 

 

 

 

 

 

 

 

 

 

임진왜란 당시의 임금  선조.  두 왕비와 함께 쉬고계시네요

 

 

 

드라마에 인상적으로 나오는  인목대비? 의 능인가봅니다.

 

 

 

 

 

 

 

 

 

옛날에 대장금과 경쟁한 작품 '왕의 여자' 가 떠오릅니다.

 

선조, 의인왕후, 인목왕후

 

임동진 이효춘 홍수현님이 각각 연기한것같아요.

 

물론 극의 주인공은 광해군과 김개시 역을 맡은 지성과 박선영 두 배우였죠?

 

인목왕후가 한사진에 나온 3인샷은 구하기 힘드네요. 오른쪽은 인빈 역의 이혜숙 님입니다.

 

했스마? 스마체를 유행시킨 드라마였습니다.

 

 

 

 

 

 

 

조선 태조 왕릉 도착

 

 

봉분위에  억새가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네요

 

 

 

 

 

 

옆으로 돌아 돌아서  영조 원릉까지 보고 내려왔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돌아보고 나니 주차요금은 기본 900원으로 해결했네요.

 

 

 

 

 

 

정말 서울에서 가까워요.  소나무숲의 장관을 보고싶을때 한번쯤 가볼만한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