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클린 캠핑? 차박 캠핑 설거지와 필요한 두가지

평탄화도 아니고

 

놀이방매트도 아니고

 

가랜드도 아니고

 

 

 

쓰레기통

 

퇴수통

 

개념

 

 

 

 

차박설거지  세제를 쓸 것인가?  물티슈로 무한 닦아낼것인가?

 

 

 

구이바다든 버너코펠이든 알파인포트 리액터든

 

한식 조리하고 나면 국물남은거 

 

코펠에  기름기 있는거 절대 용납못하는분들

 

사이트 화장실 세면대에서 본격 설거지타임 개시합니다

 

클린캠핑 맞나요?

 

 

 

 

 

 

차박 설거지의 기본은  조리순서 배분입니다.

 

- 간이 진한 메인메뉴 조리 

- 담백한 국물메뉴 조리 (1차 설거지)

 

- 숭늉 물 끓이기 (2차 설거지)

 

마지막 커피물 끓이기 (3차 설거지)

 

코펠을 3번 끓이는것으로 설거지가 80% 완료됩니다.

그다음은 물티슈로 마무리입니다.

 

 

 

 

 

 

 

그래 나는 세제를 안쓰는 개념인이야~

 

코펠 끓여헹군물 차 옆에  사이트 테이블 옆 땅에다 슬쩍슬쩍 붓는 분들. 

 

라면 먹고 국물 남으면  거름된다고 슬쩍

 

내아이 양칫물 오수에 비하면 깨끗하다고  옆에 슬쩍

 

 

 

카라반 오수 민폐 욕하다가 자신도 같은 행동을 합니다.

 

 

 

 

 

 

스텐 김치통도 좋고 락앤락 사각 깊은용기도 좋습니다.

 

테스트 해 보고 1박 2박  물사용량에 맞춰서 적당한 크기의 퇴수통 준비하면 됩니다.

 

 

 

 

 

 

 

 

 

 

 

 

 

 

 

 

 

 

 

2. 현지 종량제봉투 구입해서 잘 모아놓고 왔어요 (x)

 

 

 

 

 

예쁘게 봉지에 싸서 해변입구, 노지 입구에다 잘 모아두고는 클린캠핑 했다고 자랑하는분들

 

 

 

현지 종량제 봉투 사서 버리면 그 모아놓은것이 

온전하게 이쁘게 남아있을까요

 

 

 

우리가족은 쓰레기 이쁘게 정리해서 입구에 잘 쌓아두고 왔어요!  

 

거기 관리하는 분들이 분리수거 된거 처리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바람불고 날리면 결국 이렇게 됩니다

 

 

 

 

 

 

 

 

 

 

 

 

종류별로 봉지에 넣어서

 

사이트 입구에 모아놨어요!!

 

 

 

 

 

 

거기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던데요?

 

 

 

 

울진 차박 성지

봉투에 예쁘게 담아  떠나는 잔디옆에 고이 두었겠지만

 

 

먹이찾아 헤매는 댕댕이가 물어뜯고

 

바람에 날리면 결국 이렇게 됩니다

 

 

 

 

 

 

 

 

 

북한강 

 

 

차가 밟고

 

댕댕이 냥이들이 헤집고

 

비오고

 

바람 불면

 

 

결국

 

이렇게 됩니다.

 

 

 

 

 

 

클린캠핑 아닙니다.

 

 

 

 

 

 

 

 

 

 

 

 

 

 

 

 

 

내 차에 쓰레기, 퇴수통 올릴 공간이 없다면

 

제발 차박 떠나지 마세요

 

 

 

하루 차박이라도 먹는게 다입니다

 

나오는 쓰레기 비닐 포장지 물티슈 엄청납니다

 

과일껍데기 등 음식쓰레기류

 

 

 

 

 

 

 

 

 

 

 

 

 

내차에 쓰레기통 싣고 갑시다.

 

내차에 퇴수통 싣고 갑시다.

 

요즘 잘 팔리는 5~7인승 차들

 

정말 넓습니다.

 

 

바리바리 용품 실을 공간에 쓰레기통 퇴수통  두개 넣을곳이 없다면

 

출발 안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