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골프 8 실내공개. 공조콘트롤 다 어디숨었나했더니

골프 mk.8

 

공조컨트롤 방법

 

 

 

 

 

신형 골프의 실내는 글로벌 트랜드를 충실히따르고있습니다.  최근 1-2년간 출시된  BMW 의 3시리즈, 쏘나타 DN8 과 유사한 구성요소 배치를 발견하수 있네요. 특히 계기판과 중앙 모니터를 연결하는 곡선은  동일 회사의 차량들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입니다.  디자인의 최적화라는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겠네요

 

 

 

티구안, 파사트에서 지적을 받은  핸들 디자인 역시 좀 더 매력적으로 변화했네요.

bmw 핸들과 유사합니다.

 

 

골프 8에서 눈여겨 볼 점은  중앙 센터페시아에서 공조컨트롤 다이얼이나 복잡한 버튼이 보이지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뭐! 터치 화면 안에 다 넣었겠지?"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비상등 옆에 있는 공조화면 호출 버튼에 의해

 

메인모니터에 공조정보가 뜹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온도조절은  화면터치 대신

 

그 아래 위치한 수평건반식 터치버튼으로 조작가능합니다.

 

 

 

 

 

주행 중에  수직화면을 신경 써서 터치하는것이랑

누워있는 건반을 신경 덜쓰고 터치하는건

집중력 분산의 정도가 다릅니다.

 

 

 

 

 

푸조의 신형차량들도  피아노 건반형 펑션키를 도입해서

터치화면 조작의 신경쓰임을 보완하고있습니다.

 

 

긴급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는 두개의 버튼은

 

핸들 좌측으로 이동했네요

 

앞유리 김서림제거

뒷유리열선 물리버튼이 남아있습니다.

 

 

 

 

 

 

 

 

최근의 준중형 차량들은  중형차 실내에 버금갈 정도로 고급화되고  대형 IT패널 크래쉬보드 감싸기 등 아낌없이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대중차에서 럭셔리 그 중간쯤의 실내를 보여주는 마쯔다 3 준중형 차량의 실내입니다.

 

공조 다이얼,  송풍구 모양새에서 아우디 냄새가 나네요

 

 

 

2020년 봄, 아반떼 CN7 이 출시됩니다.

 

과거 LF 쏘나타와  아반떼 AD  실내 연관관계를 생각해보면   CN7 의 실내는 어느정도 추측이됩니다.

 

골프8 의 실내와 견줄만한 고급감있는 차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