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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기차NE 아이오닉5 로 이름확정, 2021년 주식기대감 대폭발중goods 2020. 8. 11. 01:22반응형
포니45 컨셉트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현대의 크로스오버/SUV형 전기차
이미 언론보도를 통해 E-GMP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현대가 처음 내놓는 전기차 전용차대.
과거 아이오닉 / 코나 / 니로 / 쏘울부스터 전기차는 전부 내연기관 혹은 하이브리드 차량과 플랫폼을 공유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전용차대의 장점은 본격 후륜드라이브 전기차라는 사실입니다.
1. 포르셰911 과 같은 RR 구동계
포르셰911의 뒷엔진, 뒷바퀴 굴림과 유사한
뒷모터, 뒷바퀴 굴림 차량구성입니다.
전기차 특성상 모터위치 선택이 자유롭습니다.
모터만 뒤에 두면 차량 한가운데 구동축이 필요없이기 때문에
실내공간 희생 없이 후륜드라이브 설계가 가능합니다.
NE 위장막차량에서 리어모터가 확인되었고
2륜 (RR) 혹은 2모터 4륜 (RR + FF)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몇몇 개인채널에서 인휠모터를 언급하고 있는데 가능성 극히 낮습니다.
2. 덩치가 크지만 준중형이다
NE 스파이샷 : 차가매우크다는것이 중론이었습니다
따라서 투싼+급 혹은 중형싼타페급으로 추측이 되었습니다.
이번 아이오닉5 차량명 공식발표화 함께 NE의 그레이드는 준중형SUV, 즉
투싼급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스파이샷 차량의 거대한 덩치는
4.6미터에 이르는 투싼 4세대 NX4와 격을 같이하게 될것 같습니다.
2020년 10월 공개된 외형치수
길이 4635 폭 1890
투싼과 길이가 같고 폭은 25mm 넓습니다
3. 물리플랫폼 E-GMP 보다 중요한것
현대의 차량OS 런칭필요
테슬라가 단차문제 품질문제 a/s지연 등에도 고객의 확실한 충성도를 확보한 비결이 뭘까요?
차량 전체를 아우르는 독자적 OS의 존재입니다.
이것이 OTA 와 결합합니다.
주행성능, 주행기능, 멀티미디어, 차량편의모드, 네비게이션 모든측면에서 분기업그레이드 년간 업그레이드를 제공합니다.
차를 뽑은 순간부터 시대에 뒤쳐지기 시작하는 타 브랜드 자동차와 다릅니다.
테슬라는 매 분기 새로 추가되는 기능, 모드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구입후 2년 3년이 지난 테슬라가 매주 새로워집니다.
현대 기아차는 양산브랜드 중에서 네비 OTA 무선업그레이드를 일찍 도입하고 럭셔리 브랜드에서 선보인 안전관련 IT 기술을 발빠르게 쫒아가며 적용하고있습니다.
이번 E-GMP 전기차종들에 타사보다 빨리 통합OS 를 제공한다면
테슬라 못지 않은 구매자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엉덩이쪽 충전포트를 도입할 시점
후면주차 상태로 충전할수 있는 테슬라 방식 / 벤츠 PHEV 방식의
충전포트 위치를 고려할 시점입니다.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의 충전포트 디테일
덮개의 작동방식은 테슬라 모델3 과 거의 일치합니다.
주민센터 등 협소한 EV 충전공간에서
후면주차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면 충전포트 방식의 코나 니로 소울부스터 등 2세대 전기차들은
협소한 공간에서 전면주차가 더 힘들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5. 테슬라 벤츠 동시저격
테슬라와 같은 컬럼식 변속레버 적용 소식이 들려옵니다.
전기차 대세는 테슬라, 럭셔리 시장은 벤츠가 앞서가고있습니다.
두 회사의 공통점인 컬럼식 변속레버를 재빨리 벤치마킹한 것은
현대기아의 탁월한 선택입니다.
6. 결론
물리적 플랫폼을 따라잡는것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테슬라 차량OS 에 대응하는 현대기아 전기차OS 의 성공적인 런칭이
소비자를 잡을수있는 핵심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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