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LPG 예초기 - 미쓰비시 TL-231

부탄가스 예초기 

미쓰비시 TL-231

가솔린예초기가 너무 무거워서 몇년 전에 구입한 

부탄까스 예초기

당시에는 국산 LPG예초기가 없어서 미쓰비시것을 구입했네요

배기량 23cc. 가볍긴 가볍습니다.

근데 미쓰비시제품으로 조상님 묘를 벌초하는 한국인이 되어버렸습니다 ㅠ

엔진 아래에

부루스타용 부탄가스 장착되어 있습니다

동력축 아래에 제품명과 시리얼넘버가 붙어 있습니다

2013년 5월생  3살이네요.

가스를 넣고 돌리라는 말인가요?

여튼 일본어로 설명이 써 있네요

뚜껑을 돌려서 빼면

부탄가스가 들어 있습니다

부탄가스를 빼고

들여다본 모습

가스 흡입구가 보이네요

부루스타와 같습니다

가스통 입구 둥근 쇠가 약간 무릅니다.  계단 턱같은데서 구르면 둥근 부분이 여지없이 찌그러집니다. 펜치로 펴 주긴했는데 여튼 이 제품의 취약한 부분. 저기가 찌그러지면 가스통을 넣을 수가 없고, 플라스틱 뚜껑을 닫을수도 없지요. 작업하고 단단한 바닥에 놓을때 조심해야 합니다. 무거운 엔진블록이 위쪽에 있기 때문에 여차하면 180도 구르면서 찌그러집니다. 

2행정 예초기와 다른 점

2사이클용 윤활유를 별도 오일탱크에 보충해주는 방식입니다.

현장에서 윤활유 보충

부탄가스 3통반~4통 정도 작업에 윤활유 채운 양이 다 소모됩니다.

가스 잠금 밸브 입니다.

위로 향하면 가스가 통하는 상태입니다

시동 준비 / 엔진 정지 스위치

ON 에 놓고 스타터 손잡이를 당기면

시동이 걸리고

작업하다가 off 하면 엔진이 꺼집니다

요즘 계양전기에서도 부탄 예초기가 나오는데

광고를 보니까 미쓰비시 엔진과 계양의 기술이 만나다~

라고 미쓰비시 231 엔진을 쓴다고 적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