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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2020 - 3GT 20my - A4 B9 프리미엄 생각의 무한루프goods 2019. 9. 15. 12:22반응형
3개 모델과 가격
티구안 프레스티지 4439만원 - 현찰 250할인? 작년대비 짜다?
3GT 럭셔리 20MY OE 프로모션중. 가장 비싸다 6천짜리 차를 프로모션으로 5천에 구입하는것
or 19MY 신차급 중고매물 - 4천중반대
19년식을 마지막으로 국내 종료하는줄 알았지만 20년식이 출고되고있다 (6190만원정가 - 1천이상 프로모션)
A4 B9 전기형 35TDI 프리미엄 2륜 A4디젤 전차종 판매중단상태다. 중고매물만 가능하고 4천보다 약간 아래로 보면 된다. 정가 5250 프로모션 600~700 신차실구매 4650~4550. 당해년도 중고 4200 1년후 현시세 3800
2019년 여름에 가솔린 40TFSI 가 새로 인증을 받았는데 페리모델 도입물량이 아닌 전기형으로 추정된다.
A5와 같이 스마트크루즈 적용하고 약간 높은가격으로 판매를 재개할것같다.차대를 살펴보자
먼저 티구안. C세그먼트 차대. 2,670급 가장 작다. 물론 키가 크고 차폭도 되니까 등빨있어보이지만
차 자체는 가장작은 급이다. 투싼 친구. RAV4 보다는 확실히 작다. 길이가 대락 12센치 작음
아우디A4 는 2,820 으로 컴팩트 럭셔리급에서 나름 중간정도의 차대를 보유.
하지만 최근 나온 G20 3시리즈만 해도 휠베이스를 확 늘렸다. 17년 데뷔한 G70이 이보다는 약간 길다. 신종 인기차 볼보 S60 의 경우 2800후반대 휠베이스로 푸짐하다. 완전 4인승 넉넉
마지막으로 그란투리스모 특화차종인 3GT 는 롱바디형 휠베이스
무려 2,930 에달한다. 이정도면 준대형급이랑 맞상대 가능하다.
그랜저 아발론 등 전륜 준대형 차종들은 3GT 의 2.9미터급 휠베이스 앞에서 고개를 떨군다.
차 전체길이도 4,800. 트렁크가 튀어나오지 않은 차종 치고는 엄청난 길이를자랑한다.
거대해보이는 싼타페TM 의 전장은 4,770. 3GT 가 더 길다.
3GT 찬양으로 흐른거같지만 고민중인 세 차종 중에서 '차대의 급'은 단연 3GT 승리
외관쪽으로 살펴보자
휠
티구안 프레스티지 nizza 18인치휠. 4모션 휠이나 중간트림인 프리미엄 휠이 더 이쁘고 차와 잘어울린다는 평3GT : 18인치휠 빗살촘촘. 좋게 말해 고급지고 나쁘게 보자면 노티나는 휠이다.
아우디 A4 프리미엄 (2륜) 17인치 Y디자인 : 아우디 휠 중에서 역대급으로 안이쁘다.
세가지 고민차종의 휠은 다 안이쁘다. 차라리 현기차 요즘신차들 휠이 더낫다.
램프류
티구안 : 풀 led + 멋진 drl 패턴 + 다이나믹 밴딩 코너링 라이트기능, 테일도 풀 led
3GT : 어댑티브led 로 럭셔리차종의 보너스옵션이다. + 리어 풀 led. G바디 신차종들이 여럿 나와있어서 확실히 구세대 bmw 의 눈이구나 느낌이 팍 온다.
A4 : 풀 led + 리어 턴 시그널이 아우디의 대표상품인 다이나믹 턴 시그널. 순차적 작동 방식으로 존재감이 강하다
전면 턴시그널은 led 일반 점멸식. 이미 해외에서 B9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어 있다.
썬루프티구안 : 파노라마. 아웃슬라이딩 방식
3GT : 파노라마. 드물게 파노라마의 앞유리가 인슬라이딩 방식. 1그람 더 안전하다A4 : 일반 썬루프와 실내 하드커버.
왜 일반썬루프?
햇살차단에 가장 유리한 일반형 커버가 마음에 든다.
시동을 완전히 끄고 휴식하거나 캠핑지 사이트 구축후 생각해보자
바로바로 커버를 손으로 여닫을 수 있는 장점.
파썬의 모터구동 방식 롤커버는 상당히 성가시고 결정적으로 자주사용하는 오너의 경우 롤 쳐짐 등 a/s 발생빈도가 있다.
아웃도어용 가로바 설치방식
티구안 : 순정 루프랙3GT : 풋 설치용 루프 용접라인 픽스포인트 4개소
A4 : 풋 설치용 도어몰딩 밀착부 나사구멍 4개소. 보통 세단처럼 단순히 문틀을 물고있는거같지만, 고정용 나사구멍이 마련되어있다. 테슬라의 루프랙 결합방식과 유사하다.
가로바 설치의 용이성은 티구안 > 3GT > A4 순이다.
하지만 일반적재물 카약등을 다룰때 가장 안전한것은 A4 다. 썬루프 유리 면적이 가장 좁음.
가장 위험한것은 티구안. 파노라마인데다 아웃슬라이딩이다. 조심 조심 적재 확인또 확인
리어 전동해치
티구안 : 프레스티지 전동해치다
3GT : 비엠 패스트백 스타일이므로 해치가 엄청 크고 무겁다. 당근 전동
A4 : 전동 X. 일반세단의 퉁 하고 올라오는 트렁크리드 방식
외관 기타
3GT : 프레임리스 4개 도어와 속도 연동 전동식 리어스포일러 (폭풍간지)
내부도 비교해 보자계기판
티구안 : 일반 2구형 + 가운데 그래픽. 풀그래픽 계기판은 올스페이스 상급에 지원된다.
3GT : F10 5시리즈 닮은 풀그래픽 계기판. OE 모델 특징이다.
A4 : 풀그래픽 계기판의 모범답안. 버추어콕핏. 속도와 타코가 커졌다 작아졌다~ 부드러운 UI. 100점 만점이다.
HUD
티구안 : 컴바이너hud C세그먼트 suv 들의 평균정책인듯하다
3GT : 앞유리투사형 리얼 hud
A4 : hud 없음 . 버추어콕핏의 반대급부랄까. A4 국내 판매 트림에는 일체 hud 가 없었다.
시판을 개시한 A5 스포트백 정가 6천만원대, 할인후 5천 극후반대 차량에 hud가 들어가있다.
2019년 40TFSI 프리미엄에 hud 가 들어왔다. (링크)핸들열선
3차종 모두 지원하고 있다.
티구안 저가트림, 3GT 일반모델, A4 의 논프리미엄 컴포트 트림경우 손따 없음. 주의!
통풍시트
3차종 모두 통풍 없다.
패들쉬프트
티구안, A4 : 장착
3GT 럭셔리는 스포츠 스타일 실버장식 핸들을 주지만, 패들쉬프트는 없다. 스포츠 트림에만 있다.
어라운드뷰
티구안, 3GT : 360뷰
A4 : 없음. 전후방 센서를 차 그래픽에 둘러서 보여준다.
반자율주행티구안 : 전트림 반자율주행 풀적용. 차선. 충돌방지. 스마트크루즈 정체시 주행
3GT : 19my 차선 진동경고, 전방충돌경고 한정20my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앞차따라주행기능 추가! 20my 럭셔리,스포츠의 확실한 강점
A4 :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차량 사람 감지 충돌방지)
차선유지없음 (코딩으로 일부 활성화 가능하나 일단 차에 레이더가 없다!) 스마트 크루즈 없음
멀티미디어 /네비
티구안 : 국산네비 작업내장
3GT : bmw 네비, 하만카돈 오디오!
A4 : 아우디 네비. 그냥 지도 보는정도로 만족해야한다. 목적지 입력 편의성 가장 떨어짐
아리한테 말로 목적지 불러주는 시대다. 수입차 네비에 한자 한자 입력하는건 불필요하다
3차종 생각의 무한루프를 도는 이유
차박공간 활용성은 아무래도 티구안이 땡긴다. 그러나 럭셔리 브랜드가 아닌 '대중차 브랜드 1군'. 차급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C세그이다. 300-400 장거리 주행시 2670 의 짧은 휠베이스는 체감된다. 국내에서 티구안 사는건 그냥 4세대 투싼 사는것에 비해 바보짓일수도 있다. 4세대 투싼NX 는 CR-V등 일본차와의 경쟁을 위해 길이가 확 길어진다. 휠베이스 2700, 차길이 4.6미터 돌파할것이 확실함. 티구안의 4.5미터 미만 차체는 C세그 suv 중에서도 너무 타이트한편이다. 3008만큼이나. 작은 차를 4천주고 산다?
+ 카약을 올리게 되면 필로티 빌라나 이마트 출입 불가능하다
넉넉함으로 이동
롱 휠베이스에 정통후륜 럭셔리 브랜드 3GT 로 생각이 이동한다. 급간은 D세그지만 D세그의 롱바디다. 길쭉한 차체로 2열폴딩시 티구안 보다 전후길이 넉넉하고 suv형태가 아닌데도 차박이 가능하다. 프레임리스 도어까지 너무나 경험해보고싶은 차종이지만 이것이 단종을 앞둔 끝물이다. 곧 단종인데다, 결정적으로 실내의 모양새는 2012년에 우리가 보았던 F30 3시리즈의 실내랑 동일하다. OE 로 그래픽 계기판을 넣고 치장을 하긴 했지만 대략 2010년 언저리에 구상이 되고 2012년에 시장에 나온 그 실내모습. 결정적으로 사이드 핸드브레이크 당기는 방식이라 EPB 없음. 오토홀드 기능도 없다. (스탑앤고 켜면 어차피 오른발 휴식?)
마지막으로 A4 로 생각이 이동한다. 가장끌리는것은 역시 아우디만의 정교한 실내 만듦새와 조작버튼 딸깍 느낌. 완벽한 버추어 콕핏. 벤츠A신형 벤츠E의 좌우 연결형 화면 비엠 G20 첨단 육각형 우주선계기판 그것들보다 아우디 버추어콕핏이 훨씬 만족스럽다. 계기판에 그래픽을 활용하려면 이렇게 해라 하는 모범 답안같다. 끌림의 90% 는 계기판과 주변의 컨트롤 기어레버 모양새 때문이다.
하지만... 최신 반자율 주행기술이 일체 배제된 구식의 트림구성. 코딩으로 차선유지를 살린다고 하는데, 카메라로 구현되는 제한적인 기능이다. 코딩손대면 a/s 불가.
차의 형태가 아웃도어 카약 / 캠핑 사이트 구축시 활용성이 떨어지는 세단이라는 점. 해서 또 반자율주행과 차박캠핑 친화적인 티구안으로 생각이 옮겨간다. 티구안에서는 자꾸 투싼NX4 로 빠지는 함정이. 돈 1천이상 세이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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