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들의 도시 (1999, 7번째 되는 날) 문피아 독수리 3호 작가의 좀비물

죽은 자들의 도시 (1999, 7번째 되는 날)

연재 : 문피아 2014년

작가 : 독수리 3호

노스트라다무스 1999예언과 년도를 맞춘 좀비물입니다.  전 세계에 운석이 떨어지고 그 속에서 뛰쳐나온 인간형 생명체.

주인공은 면사무소 근무하는 9급총각입니다.  운석낙하 근처에서 좀비사태를 접하고  경찰총기 획득, 마트 대량구입 등등 생존준비를 합니다.

99년 설정인만큼 인터넷 유튜브 대신 pc통신이 등장합니다.

이 소설의 가장매력적인 점은 아파트 단지내 자경단의 행태 묘사나 동별 집단간 벌어지는 갈등관계 표현입니다.

정부 피난처인 큰 섬들을 향해 떠나가는 주민들

어떤 사건으로 주인공이 모아둔 물자는 다른 이들의 손에 넘어가고 히로인역과도 헤어집니다. 

이때부터 주인공의 떠돌이 생존이 시작됩니다.  

궁시 장인, 검도 사범, 좀비 연구자 등과의 동행과 이별

사관학교를 기반으로 뭉친 무리들과의 대결

좀비를 제어하는 신통력으로 득세하는 신흥 종교

생존을 위한 승리를 거듭한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신체의 변화, 능력자가 된 주인공

능력자 면역자  vs 운석에서 기어나온 자들인 진체, 진화한 좀비들

진도 피난처로 가기 위한 군산항 진입, 그리고 미군 상륙함의 반전

우여곡절 끝에 진도앞바다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  최종 결론은 어떻게 날까요?

태그 : 운석좀비, 좀비물, 생존물, 아포칼립스, 진화, 진체, 돌연변이, 요트, 재벌3세, 군산, 진도, 상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