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79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편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79회 2018년 3월 17일 방영분

3.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한밤중에 폭식?

며느리의 임신을 알고 당황하는 시아버지

하지만 이혼서류만 남기고 사라진다

임신한 며느리를 멀리 보내는 시아버지

도대체 무슨 사연이?

시간이 흘러 아이를 출산한 며느리

아들은 며느리에게 달려가고

손자는 무럭무럭 자라서 6살이 되고

할아버지는 손자가 여전히 못마땅하다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알 수 없는 대화

사실은

임신이 되지 않아 고민하던 부부

회식을 끝낸 와이프가 후배와 모텔로

단 하루의 실수

직장 후배의 아이를 임신한 며느리

시아버지가 이혼을 강요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것

남의 자식임을 알고서도 가족부에 등록시키고

6년간 친아들처럼 길러온 김철준

암으로 사망하고 만다

자식의 죽음 후 더욱 격해지는 시아버지

손자가 자기 핏줄이 아니라며

소송까지 감행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가족부에 아들로 등록한 김철준의 행위를 입양 의사로 인정

할아버지의 소송은 실패로 돌아감

할아버지와 손자의 포옹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는 일본영화 제목인데요

예전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에서도 비슷한 에피가 

방송되었던거같습니다. 

2007년 방송된 사랑과전쟁 387회 '뻐꾸기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