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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 윤아정 주연, 인물관계
    story 2016. 9. 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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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2016,9월~2017년. 120회 예정)







    TV소설 답게 약간 지나간시대, 우리 부모님시대 = 70년대의 여배우 이야기를 다룰듯하네요


    7월에 이미 원톱주연 윤아정 캐스팅 뉴스가 나왔구요.


    추석연휴 한주 전인 9월 7일 첫방송되었습니다.











    주연 4인방






    이민우 - 백두그룹 재벌2세, 영화사 대표


    윤아정 -  강인경역. 백년의 유산 주리역(극중 악녀).  기황후 - 연화역(극중 사망)  장미빛 연인들 - 세라역(조연) 등등 거치다가 최초로 원탑주연을 맡았습니다.


    노영학 - 신춘문예 당선 천재작가 겸 연출가


    김혜지 - 금수저 여배우 지망생 역






    첫회




    1979년 겨울


    이민우-윤아정의 절벽씬이 나옵니다.  영화사 사장과 여배우 윤아정의 대립. 


    드론으로 촬영했나요. 아무래도 나중에 나올 클라이막스 씬일거같은데요








    그리고 과거 1972년으로




    1972년 산골마을 경상북도 봉화






    계모랑 이복남동생과 살고 있는 윤아정(강인경 역)


    남동생은 고교싸움짱






    지역 건달들이 윤아정을 해꼬지 하려는데 남동생이 구해줍니다. 계모가 폭행사건 해결을 위해 빚을 지게 되고



    윤아정은 동네 양복점에 팔려가게 됩니다.



    이전까지 TV소설들이 부모 세대이야기를 먼저 내세우고 1~2회쯤에 여주인공의 출생과 출비가 등장하는 반면, 이번에는 바로 여주인공의 처녀시절부터 다루게 됩니다. 물론 출비는 나중에 등장할 수도 있겠습니다.








    양복점 일을 배우던 윤아정은 사장에게 겁탈당할 위기에서 탈출. 



    이씬에서 사장이 피흘리고 죽는건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죽지는 않네요




    2회







    계모한테 편지를 쓰고 도망치듯 상경합니다








    사기꾼 여자에게 짐가방을 잃어버리고 


    경찰 사칭하는 아저씨를 따라가는 윤아정






    아저씨의 손에 이끌려 유흥가에 팔려갈 위기에서 극단 연출가 노영학의 등장으로 위기 탈출



    사장으로부터 겁탈위기나 유흥가에 팔려갈 뻔 하는 에피는 여성의 권리가 바닥이던 답답한 시대 작품에서 클리셰처럼 등장하던 씬이기도 하네요

















    3회







    무허가 연극 포스터를 붙이던 노영학, 윤아정과 무사히 도망쳐서 순대국 투샷


    선배 금순언니 집주소까지 데려다준다는 노영학





    금순언니 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가방 도둑 춘자.  되찾은 가방. 



    서울 달동네로 봉천동과 쌍벽을 이루는 난곡동





    금순언니가 다니는 버스회사에 면접보러 갔다가


    버스회사 사장 겸 나비 프로덕숀 김규철과 만남


    재벌들에게 젊은 여자를 공급해주는 '여자장사'를 하고 있다는 소문






    4회






    승리운수 버스안내양으로 취업 성공


    시대소설에서  상경후에 버스안내양이나 미싱공 등으로 취업하는게 많이 나오긴 합니다.






    교통사고. 이민우가 탄 승용차 앞을 가로막는 윤아정







    윤아정을 보기 위해 난곡으로 찾아오는 노영학.  춘자가 노영학의 주민증을 슬쩍 훔치고. 노영학의 주민증을 돌려주기 위해서 주소로 찾아간 윤아정. 미래의 라이벌 김혜지와 마주치는데..




    이후 스토리


    윤아정이 가불 받은 30만원은 계모 손에서 헛되이 사라지고,  빚이 100만원으로 불어납니다. 당시로서는 거액.


    서울로 윤아정을 잡으러 온 봉화의 양복점 주인과 건달들.  윤아정의 경제적 사정을 알고 삼청동에서 벌어지는 재벌 연회에 끌고가기 위해 수작을 부리는 '나비푸로덕숀' 김규철.


    지나간 시대의 여배우 입문과 성공을 다루는 극인데 초반부터 고난이 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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