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매니지먼트 드라마 확정, 연예 매니저를 다룬 드라마들

문피아 작품사상 최초 드라마화?

2016 문피아 최대히트작 탑매니지먼트가 드라마로 제작된다고합니다

벌써 서브컬처나 장르 게시판에서는 소설속 이송하역 캐스팅을 두고 활발한 의견이 오가고있네요

연중상태이긴 하지만 작년 한해 워낙 인기를 끌었던 소설이죠?

주로 남성향 작품이 주를 이루는 문피아에서 배출한 작품이, 

공중파나 케이블에 통할수있을까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탑매 이전에 나온 매니저 드라마를 살펴봅시다

우선 작년에 방영한 주중미니 딴따라(2006)

지성, 혜리 주연으로 

혜리가 신인 연예인-스타의 길을 걸었더라면  비슷한 매니저물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전엔 김하늘 고 박용하씨가 주연으로 등장했던 2008년의 온에어

김은숙 작가가  방송사, 제작사, 작가 세계를 다루었던 화제작입니다

드라마PD, 박용하

톱스타 김하늘

인기작가 송윤아

기획사 사장 이범수

순수 매니저물이라기 보다는 드라마 제작세계를 조명한 작품이라고 봐야겠습니다

극중에서 제작하는 XX드라마 도대체 언제 촬영시작하냐는 성토가 이어졌던 작품!

그보다 더 이전 생각나는 드라마는 98년작 '내일을 향해 쏴라'

신출내기 매니저 유오성이

신인가수 박선영을 스타로 키우는 이야기 입니다.

기자 역의 오연수

강우석씨가 기존 제작자로 나왔던거같네요

탑 매니지먼트 주인공 장선우는 미래를 가끔 볼 수 있는

특수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요즘 공중파 드라마에서도 약간

판타지스러운 능력치를 극중에 잘 버무려서 수작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연 문피아 최초의 드라마 소스가 어떻게

영상화될지 기대가 됩니다.